1967년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의 산타 크루즈 데 테네리페주 출생으로 1985년 마드리드로 이주하여 사진과 영화수업을 받은 프레스나디요는 1987년 자신의 프로덕션을 세우고 몇편의 단편 영화와 광고필름을 제작했으며 1996년 첫 단편인 24분짜리 흑백영화[
Esposados]를 연출하였다.
프레스나디요의 첫 단편 영화인 블랙 코미디 [Esposados]는 전세계 40여국의 단편 영화제에 출품되었으며 1997년 아카데미 최우수 단편영화상 실사영화부문의 후보에 오르는 비평적 성공을 거두었다.
2001년 장편 데뷔작인 스릴러 [인택토 Intacto]를 발표하고 스페인의 고야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그는 2006년 영국으로 건너가 영국의 촉망받는 작가 대니보일이 2003년에 완성한 [28일 후 28 Days later..(03)]의 속편인 호러물 [28주 후 28 Weeks Later]를 연출했으며 2011년 영국 배우 클라이브 오웬이 주연한 영국과 스페인 합작 호러 필름 [인트루더스
Intruders]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