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끄 리베뜨 Jacques Rivette
고다르, 뜨뤼포, 로메르 등과 더불어 누벨바그를 대표하는 작가 자끄 리베뜨는 1928년 프랑스 루앙출생이며 동시대의 누벨바그 작가들과 마찬가지로 파리의 시네마떼끄를 드나들며 영화에 심취하기 시작했고 [까이에 뒤 시네마]에 영화평을 기고하면서 영화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1949년 첫 단편영화를 연출하였으며 이후, 50년대 중반 에릭 로메르와 프랑수와 뜨뤼포의 촬영감독을 맡기도 했던 리베뜨는 1957년 자신의 장편 데뷔작인 [파리는 우리의 것 Paris nous appartient]의 촬영을 시작했으나 예산과 인력문제로 난항을 거듭하던 끝에 1960년에야 완성할 수 있었다. 또한 순조롭지 못한 데뷔 이후, 6년이 지나서야 두번째 장편 [수녀 Religieuse, La]를 발표하였으나 이 작품은 종교상의..
프랑스/누벨바그
2009. 4. 3. 03: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