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누엘 데 올리베이라 Manoel de Oliveira
포르투갈 영화계의 전설이자 포르투갈의 문화를 대표하는 거장 마누엘 데 올리비에라는 1908년 포르투갈의 오포루토 출생으로 본명은 Manoel Candido Pinto de Oliveira이다. 섬유산업에 종사하는 부유층 가정에서 태어난 올리베이라는 스페인에서 교육을 받았고 한때 포루투갈의 유명 육상선수이자 카레이서였으며 인생의 관심사가 카 레이스에서 영화로 옮겨가게되면서 영화 연출을 결심하게 되었다. 1931년 전위적 성향이 강한 단편 다큐 [도우로강에서의 노동 Douro, Faina Fluvial]을 첫 작품으로 영화연출을 시작한 그는 이후,당대 소련작가들의 몽타쥬이론을 접목한 몇편의 다큐멘터리를 발표했으며 1942년 첫 장편 극영화인 [아니키 보보 Aniki Bóbó]로 장편데뷔했다. 비평적으론 나름..
서유럽/포르투갈
2009. 3. 18. 0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