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지오 코르부치 Sergio Corbucci
정통에서 벗어난 변종 웨스턴을 논함에 있어, 세르지오 레오네와 샘 페킨파와 같은 거물급 거장에 필적할 만한 명성을 가진 세르지오 코르부치는 1926년 이태리 로마에서 태어났다. 1951년 [당신이 내딸을 살렸다 Salvate mia figlia]로 이태리 영화계에 데뷔한 이후, [타이탄의 결투 Romolo e Remo (61)] [스팔타커스의 아들 Il figlio di Spartacus (62)]등의 저 예산의 이태리 페플럼무비를 양산하면서 경력을 쌓았고 1966년 스파게티 웨스턴의 컬트 필름으로 꼽히는 [장고 Django]로 큰 성공을 거둔 후, 잔인하고 사악한 반영웅적 캐릭터를 등장시킨 특유의 어둡고 폭력적인 웨스턴 무비를 통해 코르부치식 스파게티 웨스턴 스타일을 정립하였다. 이로써 세르지오 네오네..
이탈리아/마카로니 웨스턴
2011. 5. 18. 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