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 디렉터즈 인싸이클로피디아

1953년 이태리 피체노의 아스콜리출생으로 대학에서 사회학을 전공한 그는 1985년 자신의 영화사 버티고 필름을 설립하고 1987년 자신의 각본으로 완성한 [Il grande Blek]으로 장편데뷔했다. 1991년 두번째 장편인 코미디 영화 [달이 필요해 Chiedi la luna]를 발표했으며 1996년 발표한 로맨틱 코미디 [무일푼의 심장 Cuori al verde]으로 바스티아 이탈리안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했다. 1998년작인 [바깥 세상 Fuori dal mondo]과 2001년작인 [내 눈속의 빛 Luce dei miei occhi] 으로 몬트리올과 베니스 영화제에서 수상하는등,두 작품의 연이은 비평적 성공으로 21세기가 기대되는 이태리의 유망주로 부상했다. 2009년 이태리 태생의 헐리우드..

이탈리아/3rd Wave 2011. 5. 17. 22:45

1948년 이태리 밀라노출생으로 건축학을 전공한 니체티는 건축학을 공부하며 동시에 밀라노의 마임스쿨에서 연기를 배웠다. 학교졸업후, 1970년부터 TV미니시리즈를 통해 연기를 시작했고 이듬해인 1971년 카투니스트인 브루노 보제토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스크립라이터로 활동했다. 1975년 밀라노에서 [QUELLIDIGROCK]이라는 마임스쿨을 설립한 그는 1978년 자신이 직접 주연하고 각본까지 쓴 저예산 코미디 영화 [Ratataplan]로 장편 데뷔했다. 당시 100만 리라의 예산으로 완성된 니체티의 첫 장편 데뷔작은 이태리뿐 아니라 해외에서 큰 흥행성공을 거두며 총 흥행수익 60억리라를 벌여들인 메가히트작이 되었고 니체티는 이 작품으로 이태리 영화비평가협회가 수여한 최우수 신인 감독상을 수상했다. 1..

이탈리아/3rd Wave 2011. 5. 16. 23:51

1958년 이태리 밀라노출생으로 밀라노 대학에서 정치학을 전공하던 중, 1979년 미국으로 유학 뉴욕 대학에서 영화수업을 받았다. 1982년 고향인 밀라노로 돌아와 단편 영화연출을 시작했고 16mm 단편 영화와 다큐멘터리 필름으로 평단의 주목을 받으며 이태리 영화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부상했다. 1990년 장편 데뷔작인 [서부의 평화로운 공기 L'aria serena dell'Ovest (89)]로 로카르노 영화제 황금표범상 후보에 오르며 호평을 받았고 2000년 발표한 로맨틱 코미디 [빵과 튜울립 Pane e tulipani]로 이탈리아는 물론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의 여러나라와 미국시장에서 평단의 갈채를 받았으며 이는 기록적인 흥행성공으로 이어졌다. 2001년 아고타 크리스토프의 소설[어제 Hier]를 ..

이탈리아/3rd Wave 2011. 5. 13. 01:34

1945년 이태리 칼라브리아 출생으로 시실리의 메시나 대학에서 철학을 전공하던중 영화의 매력에 빠져든 그는 시실리 지역에서 발간한 잡지에 영화평을 기고하기 시작했으며 1965년 로마로 이주하여 릴리아나 까바니, 빗토리오 데 시카와 같은 유명 연출가의 조감독으로 입문하였다. 70년대 이태리 공영방송 RAI TV(Radiotelevisione Italiana) 에서 연출가로 활동하며 조금씩 이름을 얻기 시작한 아멜리오는 1975년 선배 감독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와 그의 작품 [1900]에 대한 다큐 필름 [Bertolucci secondo il cinema]를 연출했으며 1978년 연출한 TV영화 [La morte al lavoro]로 로카르노 영화제 국제 비평가 연맹상을 수상했다. 1982년 자신의 공식적..

이탈리아/3rd Wave 2009. 4. 25. 19:14

1950년 이태리 나폴리출생으로 극단 연출가로 출발하여 1989년 장편 데뷔작 [Marrakech Express]을 연출하였다. 1991년, 이차대전 당시 그리스의 외딴 섬에 고립된 이탈리아 뱡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코믹 전쟁물 [지중해 Mediterraneo]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이태리 영화계의 새로운 재능으로 부상하였으며 1997년 완성한 이태리, 프랑스 합작 SF 사이버 팡크 필름 [너바나]로 전세계 관객들의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탈리아/3rd Wave 2008. 12. 9. 19:39

1953년 이탈리아의 볼짜노 부르니코출생의 난니 모레티는 진보적인 정치성향을 가진 현대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거장이다. 본명은 Giovanni Moretti, 어린시절 로마로 이주하여 성장한 그는 70년대 이탈리아 주니어 수구대표선수로 활약하기도 했으며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어린시절 부터 수집한 기념 우표를 팔아 슈퍼 8mm카메라를 구입, 친구들과 단편영화를 만들기 시작했다. 73년 자신의 좌파적 성향을 유감없이 드러낸 단편 [패배 Sconfitta, La]를 발표한 모레티는 1976년 68혁명세대의 분노를 담은 장편 데뷔작 [나는 자급 자족한다 Io sono un autarchico]를 발표했다. 슈퍼 8mm카메라로 촬영하여 16mm로 블로우 업한 이 작품은 이태리영화계에 난니 모레티라는 신인감독의 존..

이탈리아/3rd Wave 2008. 9. 21. 01:27

1956년 이탈리아 바겔리아 출생으로 어려서부터 사진에 조예가 깊었던 그는 어린시절의 대부분을 부모로 부터 받은 카메라로 시실리의 아름다운 풍광을 담는것을 즐기면서 자랐다. 16세때 처음 연극무대에 선것을 시작으로 연기와 연출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토르나토레는 1970년대 초반부터 단편영화를만들기 시작했다. 1976년 그가 연출한 단편 작품이 이탈리아 국영방송을 통해 전국에 방영되었으며 이를 계기로 토르나토레는 정기적으로 TV다큐를 연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1985년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쓴 영화 [프로페서]로 데뷔했으며 1988년 전 세계 영화팬들의 심금을 울린 감동의 역작 [시네마 천국]을 연출하고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특별상과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1..

이탈리아/3rd Wave 2008. 3. 1.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