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끄 페데 Jacques Feyder
1930년대 시적 리얼리즘(Poetic Realism) 이라는 스타일을 확립하고 프랑스 영화의 황금기를 주도한 자끄 베데는 원래 벨기에인으로 1988년 벨기에의 익셀지방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Jacques Léon Louis Frédérix 이다. 그의 나이 25살이 되던 해 연극배우의 꿈을 안고 파리로 이주한 페데는 연극 연출로 출발하여 프랑스의 고몽영화사와 계약한 이후, 1914년 조 연출을 거쳐 1916년 정식 연출가가 되었다. 1917년 군복무를 위해 다시 조국 벨기에로 돌아간 페데는 일차세계 대전이 끝나자 다시 프랑스로 건너가 영화 연출을 재개 했으며 1921년 피에르 브느와의 소설을 각색한 판타지 [L'Atlantide]를 발표하고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1928년 프랑스 무성영화 시대의 걸작..
프랑스/Poetic Realism
2010. 7. 28. 0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