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7년 미국 일리노이즈 시카고 출생으로 일리노이 주립대학에서 저널리즘을 전공하고 졸업후, 시카고의 지역방송국에서 리포터로 활약했다.
1960년대 명 카메라 감독
하스켈 왁슬러 의 연출 데뷔작 Medium Cool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하였으며 1972년
폴바텔 감독의 코미디 Private Parts를 시작으로 10여품의 작품에서 촬영을 담당했다. 1978년 자신이 직접 각본을 쓴 영화 Stony Island로 데뷔하였으며 1988년 액션스타 스티븐 시걸의 데뷔작인 [형사 니콜]을 연출,흥행성공을거둠과 함께 새로운 액션연출가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언더씨즈]를 비롯하여 60년대 인기TV 씨리즈 데이빗 젠센 주연의 [도망자]를 90년대 감각으로 새롭게 리메이크 한 [해리슨 포드의 도망자] [체인 리액션] 등 주로 시카고를 무대로 한, 화려한 스펙타클과 특수효과 보다는 주연 배우들의 액션연기에 비중을 둔 스트리트 액션 무비 연출에 재능을 발휘하며 액션영화의 장인으로 부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