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벨기에 브뤼셀 위클출생으로 벨기에의 방송예술학교 IAD(Institut des arts de diffusion)에서 영화를 전공했으며 1988년부터 자신의 단편영화를 연출했다.
1998년 프랑스의 거장 브누와 자꼬의 [육체의 학교 L'école de la chair]에 조감독으로 참여하였으며 같은 해 코미디 영화 [막스와 보보 Max et Bobo]로 장편 데뷔한 후, 맨하임 -하이델베르그 영화제 인터내셔널 인디펜던트 상을 수상했다.
1999년 자신의 이름을 일반 관객에게 알린 두번째 장편 [포르노그래픽 어페어 Une liaison pornographique]를 연출했다. 나탈리 베이등 프랑스의 중견배우들로 구성된 출연진으로 완성, 과감한 성적 노출 수위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이 작품은 베니스 영화제를 통하여 많은 호평을 모았으며 [포르노그래픽 어페어]발표이후 5년간의 공백기를 가졌던 폰테인은 2004년 주연 여우 엠마누엘 드보브의 섬세한 연기로 많은 관심을 모았던 자신의 세번째 장편 [질의 여인 La femme de Gilles]을 완성했다.
자신이 발표한 세편의 장편 모두에서 각본을 담당했던 각본가겸 연출가인 Philippe Blasband가 연출한 두편의 영화에 출연키도 했던 그는 Parallax 연기학교에서 연기를 가르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