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1년 벨기에 브뤼셀 출생으로 벨기에의 프랑스어 방송국 RTBF(
Radio télévision belge de la communauté française)에서 다큐작가로 출발한 꼬르비오는 1989년 발표한 장편 데뷔작 [가면속의 아리아 Le maître de musique]를 아카데미 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후보에 올리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1994년 18세기를 배경으로 카스트라토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 [파리넬리]로 다시한번 아카데미 외국어상 후보에 오름과 동시에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고 전세계 관객에게 뜨거운 갈채를 받았으며 2000년 프랑스 국왕 루이 14세의 이야기를 다룬 역사 뮤지컬 [왕의 춤 Le roi danse]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