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미국 뉴저지주 뉴아크 출생으로 어린 시절부터 일찌기 영화관련 산업에 몸담은 그는 전미 각본가 조합에서 메신저 보이로 일하며 습작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했다.
예일 대학에서 영어를 전공한 후, NYU로 진학하여 영화,방송을 전공한 솔론즈는 재학시절 발표한 단편 [스카트의 마지막 총성 Schatt's Last Shot]으로 메이저 영화사들의 주목을 한몸에 받는 새로운 재목으로 떠올랐으며 이후, 솔론즈는 자신을 스카우트 하려는 컬럼비아사와 20세기 폭스사의 치열한 경쟁에 휘말리다 결국 1989년 폴리그램사로 부터 지원 받은 제작비로 자신이 주연을 겸한 코미디 [공포, 근심 그리고 우울 Fear, Anxiety & Depression]으로 장편데뷔하였으나 그의 데뷔작은 참담한 실패로 막을 내렸다.
데뷔작의 실패이후, 5년간 New York Association for New Americans에서 러시아 이민자들에게 영어교육을 하며 5년간의 세월을 보낸 솔론즈는 1996년, 오래전에 써두었던 각본으로 완성한 저예산 인디 영화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 Welcome to the Dollhouse]로 베를린 영화제 C.I.C.A.E.상과 선댄스 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하며 뉴욕 인디계의 새로운 유망주로부상했으며 예술 전용관 위주로 한정 개봉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솔론즈의 [인형의 집으로 오세요]는 아무도 예상치 못한 흥행 대박을 터뜨렸다.
1997년 제임스 L. 브룩스 감독의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에 단역으로 출연한 바 있으며 1998년 자신의 고향 뉴저지를 배경으로 강간, 살인, 성도착증등 파격적인 소재를 통해 현대인의 극한적인 이상욕구를 그려낸 [해피니스]로 인디 영화계를 끝없는 논란속에 밀어넣은 그는 이후, [스토리텔링 Storytelling (01)] [팰린드롬즈 Palindromes (04)]등의 2000년대 작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