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TV를 통하여 데뷔한 후, 제임스 카메론의 [어비스]로 관객에게 알려진 배우출신이자 제작자인 토드 그라프는 1959년 미국 뉴욕시의 한 음악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영화,방송뿐 아니라 토니상 후보에 오를 정도의 호연을 보이며 오프-브로드웨이 무대를 통해 활동영역을 넓힌 그는 조지 클루이처의 [배니싱] 마사 쿨리지의 [앤지]등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하기도 했으며 2003년 코믹 뮤지컬 [캠프]로 장편 데뷔했다.
데뷔작으로 선댄스 영화제 드라마 부문 그랑프리 후보에 오르며 호평을 받은 그라프는 2009년 당대 미국 최고의 아이돌 바네사 허진스를 기용한 두번째 연출작 [드림 업]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