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 미국 텍사스 주 산 안토니오에서 내과의사인 부모에게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한 쿠리는 연극의 매력에 빠져들기 시작하면서 대학 졸업후, 리 스트라스버그 연극학교와 L.A의 영화학교에서 수업을 받았다.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영상산업에 발을 내딛은 그녀는 1987년 로버트 알트만, 브루스 베레스포드, 켄 러셀등 거장들이 오며 연출한 옴니버스 무비 [아리아]에 미술부 스탶으로 참여하였으며 1991년 리들리 스콧이 연출한 [델마와 루이스]의 시나리오를 담당하고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995년 라쎄 할스트롬 작 [사랑 게임 Something to Talk About]의 시나리오를 담당키도 했던 쿠리는 2002년 산드라 블럭과 엘렌 버스틴, 애슐리 주드등이 호연한 여성 코믹 드라마 [행복한 비밀 Divine Secrets of the Ya-Ya Sisterhood]로 장편 데뷔했으며 2008년 두번째 장편인 다이안 키튼 주연의 코믹 범죄극 [매드 머니]를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