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뉴욕 세네크타디 출생으로 메사추세츠의 윌리암스 칼리지에서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한때 소설가로 집필활동을 하며 오 헨리상을 수상키도 했다.
70년대 중반부터 로저 코만의 휘하에서 스크립라이터로 활동했으며 [식인어 피라먀] [하울링] [엘리게이터]등전형적인 B급 영화의 각본을 썼다. 1980년 자신이 시나리오를 써서 모은 돈으로 제작된 4만달러의 저 예산 영화 [서코커스 7의 귀환] 으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LA 비평가협회 각본상을 수상했다.
1983년 한 가정주부가 자신이 레즈비언임을 자각하는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화제작 [리안나]를 발표했으며 같은 해 헐리우드 제도권내의 작품 [베이비 온리 유]를 발표했다.
1987년 웨스트 버지니아 탄광마을의 노조문제를 다룬 그의 대표작 [메이트원]을 발표하며 인디영화계의 주목을 받았고 다음 해 1988년 ,1919년의 블랙 삭스 스캔들을 재현한 [에잇 맨 아웃]을 연출, 존 카사베츠와 앤디 워홀의 뒤를 이어 80년대 미국 인디영화계를 대표하는 감독으로 자리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