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9년 덴마크 출생으로 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덴마크 국영방송국에서 라디오 구성작가로 출발하였다. 1993년 부터 TV 드라마를 연출하였고 1994년 자국 덴마크에서 발표한 미스테리 호러물 [나이크 워치 Nattevagten]로 장편데뷔했다.
시체공시소에서 야간경비(나이트워치)를 맡은 대학생의 이야기를 다룬 보르네달의 데뷔작은 브뤼셀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다수의 필름 페스티벌을 통하여 수상함과 동시에 호평을 받았으며 이 작품은 1998년 본인의 손에 의해 헐리우드판으로 리메이크되었다.
이완 맥그리고, 닉 놀테, 패트리샤 아퀘트등의 유명 배우를 기용하여 완성한 리메이크작 [나이트웟치]를 성공리에 발표한 그는 다시 귀국하여 한때 코펜하겐에서 연극을 연출하였고 2002년 프랑스 배우 제라를 드빠르디유등을 기용한 노르웨이 영화 [디나 Jeg Er Dina / I am Dina]를 연출하였다.
2007년 덴마크에서 코믹 호러물 [Vikaren]과 스릴러물 [저스트 어나더 러브 스토리 Kærlighed på film] 등 두편의 영화를 발표하였고 2012년 미국에서 호러물 [The Possession]를 완성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