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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프리어즈 Stephen Frears

브리티쉬/포스트앵그리영맨

by 켄2 2008. 3. 26.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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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1년 영국 레스터 출생으로 무대감독이자 영국 국교도인 아버지와 유대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노포크의 그래셤즈 스쿨을 거쳐 케임브리지 대학에서 법률을 전공했다. 1963년 케임브리지 졸업후, 왕립극단에서 잠시 연출활동을 한 프리어즈는 1960년대 후반 카렐 라이츠의 [모간 Morgan – A Suitable Case for Treatment]과 린제이 앤더슨의[If...]의 조감독을 맡았으며 영국의 요크셔 텔레비전 YTV에서 드라마 연출을 시작했다.

1971년 코믹 크라임 무비 [검슈 Gumshoe]로 데뷔한 프리어즈는 다시 방송계로 복귀해 BBC와 LWT(런던 위크앤드 TV) 에서 TV 드라마를 연출하다 1979년 [블러디 키드Bloody Kids]와 1984년 [히트 Hit]등의 작품을 발표했으며, 1985년 채널 4의 지원으로 제작된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 My Beautiful Laundrette]를 연출, 비평가들의 갈채를 받으며 일약 스타감독으로 부상했다.

1987년 [새미와 로지 잠자리에 들다 Sammy and Rosie Get Laid]와 [귀를 세워라 Prick Up Your Ears] 를 연출하고 [나의 아름다운 세탁소]에서 이어지는 동성애와 인종차별에 관한 런던 3부작을 완성한 프리어즈는 1988년 미국으로 건너가 18세기 프랑스 작가 Choderlos de Laclos의 소설[Les liaisons dangereuses]을 각색한 영화 [위험한 관계 Dangerous Liaisons]를 연출하고 호평을 받았으며 1990년 마틴 스콜세지가 제작한 [그리프터스] 1992년 [리틀 빅 히어로]등의 작품을 연출했다.

1993년  영국으로 돌아와 BBC에서 활동하던 프리어즈는 다시 미국으로 건너가1996년 [지킬박사와 하이드]를 페미니즘의 시각으로 해부한 [메리 라일리Mary Reilly]를 발표했으며 이후, [하이로 컨츄리(98)]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High Fidelity(00)] [리암 Liam(00)] [더티 프리티 씽 Dirty Pretty Things(02)]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2006년 영국 여왕 엘리자베스 2세의 일상을 다이애나 사후의 시점에 맞춰, 새미 다큐의 형식으로 그려낸 [더 퀸 The Queen]을 연출하고 아카데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비롯한 6개부문의 후보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으나 수상결과는 헬렌 미렌의 여우주연상 수상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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