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미국 캘리포니아 프레스노 출생으로 아르메니안의 후손인 그는 소노마 스테이트 컬리지를 거쳐 샌프란시스코 주립대를 졸업했다. 1977년 B급 SF 호러 [거미의왕국]에서 필름 에디터로 출발한 그는 1984년
존 슐레진저 감독의 [팔콘과 스노우맨]의 각본을 담당하며 본격적으로 시나리오를 쓰기 시작하여 1993년
스티븐 스필버그의 [쉰들러 리스트]로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했다.
같은 해 자신이 쓴 각본을 영화화 한 [위대한 승부]로 연출 데뷔하였으며 1996년
브라이언 드 팔머 감독의 블럭버스터 [미션 임파서블]의 시나리오를 당대의 탑 시나리스트인
로버트 타운, 데이빗 코엡과 공동으로 집필하고 1998년 화제의 드라마 [시빌 액션]을 연출, 각본과 연출 양분야에서 실력을 인정 받았다.
2001년 대선배인 작가
데이빗 마멧과 [양들의 침묵] 후속작인 [한니발]과 2002년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야심작 [갱스 오브 뉴욕]의 각본을 담당하며 명실공히 헐리우드 최고의 작가대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