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연기자로 데뷔한 이래 이탈리아뿐 아니라 [레옹]과 이자벨 아자니의 [중독된 사랑] 그리고 [나니아 연대기] 등의 작품을 통해 해외무대에 이름을 알린 이탈리아 중견 배우이자 시나리오작가겸 연출가인 세르지오 카스텔리토는 1953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태어났다
1978년 로마에 위치한 실비오 다미코 국립 연극 예술학교 Accademia Nazionale di Arte Drammatica Silvio D'Amico를 졸업한 이후, 연극무대를 통해 연기력을 닦았으며 1983년 명배우 마르첼로 마스트로얀니니와 공연한 [죽은 군대의 지휘관 Il Generale dell'armata morte]으로 영화계에 데뷔했다.
1995년 쥬세페 토르나토레의 [스타메이커 L'Uomo Delle Stelle]에 출연하여 많은 인기를 얻은 그는 1999년 자신이 타이틀 롤을 연기한 코미디 영화 [리베로 버로 Libero Burro]를 통해 연출가로 데뷔했으며 이 작품으로 벨기에 Mons International Festival of Love Films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2004년 자신의 아내이자 배우이며 작가인 마가렛 마짠티니의 소설을 각색한 두 번째 장편 [삘간 구두 Non Ti Muovere]를 연출했으며 2012년에도 아내 마가렛이 2009년 출간하여 전 유럽을 뜨겁게 달군 베스트셀러 [세상속으로 Venuto al mondo]를 각색한 작품 [투와이스 본 Twice Born]을발표했고 두 작품 모두에서 스페인 여배우 페넬로페 크루즈가 주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