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코믹물 [건달과 아가씨 En kille och en tjej ]로 장편데뷔했으며 1977년 스웨덴의 국민 그룹 아바의 음악영화 [아바 : 더 무비]를 발표하며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으며 이후, 여러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연출기량을 연마하였고 그만의 독특한 스타일을 구축하기에 이르렀다.
1985년 그의 대표작이자, 전세계적으로 개봉된 [개 같은 내 인생 Mitt liv som hund]을 연출하고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지명되는등,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1986년 [말괄량이 삐삐/삐삐 롱 스타킹]를 쓴 스웨덴의 유명작가 Astrid Lindgren의 동화를 각색한 [블러비 마을의 아이들 Alla vi barn i Bullerbyn]를 연출했다.
1991년 미국으로 건너가 로맨틱 코미디 [사랑의 울타리 Once Around]를 연출했고, 청춘스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가능성을 보여준 화제작 [길버트 그레이프(93)]을 완성한 할스트롬은 1994년 스웨덴의 국민 여배우 레나 올린과 두번째 결혼식을 올렸으며 결혼이후, 1995년 레나 올린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하여 영구히 정착하였으며 [줄리아 로버츠의 사랑게임(95)] [사이더 하우스(99)] [쵸코렛(00)] [쉬핑뉴스(01)] [언피니쉬드 라이프 An Unfinished Lif (05)] [카사노바(05)]등의 작품을 발표했다.
출세작인 [개 같은 내인생]에 이어 [사이더 하우스]로 두번째 아카데미 감독상 후보에 오른 할스트롬은 1990년 폴 마주르스키의 [적 그리고 사랑이야기]로 아카데미 최우수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레나 올린과 결혼함으로써 스웨덴 최초의 아카데미 노미니 커플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