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 아일랜드 Dan Ireland

1958년 캐나다 밴쿠버 출생의 댄 아일랜드는 1985년 Seattle International Film Festival (SIFF)의 공동 설립자로 영화계와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 80년대 시애틀의 이집션 극장의 공동 오너이자 운영자였던 그는 영화사 베스트롱 픽쳐스에 기획담당 간부로 입사하면서 영화 제작을 시작했다.

이 시기에 그는 거장 존 휴스톤의 마지막 작품 [The dead]를 비롯하여 버나드 로즈의 데뷔작인 [페이퍼하우스] 켄 러셀의 [살로메의 라스트 댄스] [레인보우]등을 포함한 15편의 영화를 제작했으며 1993년 알리슨 앤더슨 인디영화 [쉐드와 트루디 Gas Food Lodging(92)], [마이 크레이지 라이프 Mi Vida Loca(93)]를 제작한 인디 영화사 씨네빌의 부사장으로 취임했다.

1996년 실존 인물 Novalyne Price Ellis의 자서전을 토대로 제작된 전기영화 [세상의 모든 사랑 The Whole Wide World]로 연출 데뷔하고 시애틀 영화제와 선댄스 영화제를 통해 호평을 받았으며 1998년 [The Velocity of Gary] 2002년 [패셔나다 Passionada] 2005년 [Mrs. Palfrey at the Claremont]등의 작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