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8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출생의 페데 알바레즈는 2009년 300불의 예산으로 완성한 자신의 단편 SF를 유투브에 올려 주목받기 시작한 특이한 이력의 연출가이다.
2001년 첫 단편을 발표한 이래 꾸준히 단편 영화 작업을 해온 있는 알바레즈는 2009년 몬테비데오에 나타난 거대 로봇의 이야기를 다룬 5분짜리 SF 단편 [패닉 어택 Ataque de pánico!] 으로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이것이 계기가 되어 샘 레이미의 호러필름 제작자사인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와 계약, 샘 레이미의 클래식 컬트 호러 [이블 데드]의 리부트 프로젝트 연출가로 낙점되는 기회를 얻었다.
2014년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기획한 [황혼에서 새벽까지]의 TV 버전 에피소드를 연출하였고 2016년 고스트 하우스 픽처스가 제작한 두번째 장편 호러 [Don't Breathe]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