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2년 프랑스 파리 출생의 쥬디스 고드레쉬는 틴에이저 매거진과 CF 모델로 출발한 프랑스의 중견 여배우로 1985년 프랑스의 여류감독 나딘 뜨레뒤낭이 연출한 [L'été prochain]에서 프랑스출신의 거물 여배우 끌라우디아 까르디날레의 딸역을 연기하며 영화계에 데뷔했다.
이후, 1989년 알렉산더 록웰의 코미디 [Sons]에서 헐리웃 스타 제니퍼 빌즈 그리고 B급영화의 거장 샤무엘 풀러와 공연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고 빠뜨리스 르꽁뜨의 [탱고 (93)]와 올리비에 아싸이야의 [새로운 인생 Une nouvelle vie]그리고 에두아르드 몰리나로 가 연출한 서사 모험극 [Beaumarchais l'insolent (96)]등의 90년대 작품에 출연하여 배우로서의 지명도를 넓혔으며 1996년 출연한 [리디큘]에서 보여준 인상적인 연기를 통해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1997년 헐리우드로 건너가 랜달 월레스 감독의 [아이언 마스크]에 출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레미 아이언스, 존 말코비치, 제라드 드빠르듀에등과 같은 대배우들과 공연했으며 2002년 프랑스 영화계의 선배 배우겸 연출가인 소피 마르소가 연출한 [사랑한다고 말해줘 Parlez-moi d'amour]와 새드릭 클래피쉬의 로맨틱 코미디[스패니쉬 아파트먼트 L'auberge espagnole] 그리고 [제발 떠나지마 J'veux pas que tu t'en ailles (07)] [사랑의 묘약 Fais-moi plaisir! (09)]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2010년 자신이 직접 각본을쓰고 연인인 모리스 바르뗄레미와 공연한 드라마 [Toutes les filles pleurent]의 메가폰을 잡고 연출가로 변신한 그녀는 한때 프랑스의 중견감독 브느와 자꼬와 연인관계에 있었으며 1998년 프랑스의 코미디 배우겸 연출가인 대니 분과 결혼, 한명의 자녀를 두었고 2005년 코미디 영화 [파파]를 촬영하며 연인관계로 발전한 배우겸 감독 모리스 바르뗄레미와의 사이에서 도 한명의 자녀를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