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존 바이럼 John Byrum

1980년대

by 켄2 2009. 6. 30. 02:03

본문

사용자 삽입 이미지






1947년 미국 일리노이주 출신의 존 바이럼은 60년대 후반 뉴욕으로 유학하여 NYU에 진학, 영화를 전공했다. NYU시절 올리버 스톤의 클래스메이트 였던 바이럼은 재학당시 짐 헨슨의 인턴 스텝으로 머펫 무비의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했으며 이후, 짐 헨슨에게 고용되어 미국 유명 어린이 프로인 [새서미 스트리트]의 구성 작가로 활동했다.

1974년 자신의 시나리오로 완성한 리차드 드레이퓨스주연의 드라마 [인서츠 Inserts]로 장편 데뷔한 바이럼은 이후, 7~80년대 미국 팝계를 장악한 슈퍼 디바 다이아나 로스 주연의 [마호가니 Mahogany (75)]와 마크 라이델 감독의 코믹 범죄극 [해리와 월터 뉴욕으로 가다 Harry and Walter Go to New York (76)]등의 시나리오를 썼으며 1980년 자신의 두번째 장편 [방황의 도시 Heart Beat]를 발표했다.

닉 놀테와 시시 스페이섹을 주연으로 캐스팅한 바이럼의 두번째 장편 [방황의 도시]는 캐롤라인 카사디라는 실존인물의 자서전을 바탕으로 한 여자와 두 남자의 동거라는 기묘한 삼각관계를 다룬 드라마로 바이럼은 이 작품으로 상당한 비평적 관심을 모았으나 이후 1984년 완성한 서머셋 모엄 원작의 [The Razor's Edge]의 참담한 흥행실패로 평단의 외면을 받았다.

1986년 [팜비치의 우피보이즈 The Whoopee Boys]라는 제목의 로맨틱 코미디를 연출했으나 이 작품 또한 졸속 코믹극이라는 혹평을 면치못했으며 이후, 바이럼은 장편 영화의 연출을 접고 방송계로 진출하여 몇편의 TV물을 연출하고 각본을 썼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