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3년 프랑스 파리 출생의 제라르 크라브지크는 폴란드계 프랑스인으로 프랑스 국립 영화학교 라페미스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1986년 코미디 영화 [나는 배우를 미워해 Je hais les acteurs]로 장편데뷔하였으며 2000년 1998년 개봉되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한 뤽베 송 제작 [택시]의 후속편 [택시 2]를 연출하면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2001년 일본의 아이돌 스타 히로스에 료코와 장 르노가 공연한 코믹 액션 [와사비]를 연출하였고 2003년 전편의 성공에 힘입어 제작된 [택시 3]을 완성했다.
2003년작[Fanfan la tulipe]와 2005년작 [La Vie est a nous!]에 이어 2007년 [택시4]를 연출했으나 전작들의 흥행성적에 비해 너무도 초라한 결과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