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프랑스 파리 출생. 어린시절 부터 영화감독이 되길 희망했던 살로메는 학교를 중퇴하고 끌로드 를르슈의 휘하에서 연출수업을 받았다.
80년대 중반 연출한 두편의 다큐 필름 [L’Heure d’aimer (83)] [La Petite commission (84)]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그는 1994년 코믹 범죄극 [총을 든 소녀들 Braqueuses, Les]로 장편데뷔하였으며 2001년 소피 마르소 주연의 환타지 호러 [벨파고 Belphégor - Le fantôme du Louvre]로 화제를 모으며 해외 관객에게 알려졌다.
2004년 프랑스의 유명 작가 모리스 르 블랑의 [괴도 루팡] 씨리즈에 기초한 미스테리 액션 어드벤처 [아르센 루팡 Arsène Lupin]을 연출했으며 2008년 2차 대전 당시 여성 레지스탕스 요원들의 활약을 그린 소피 마르소 주연의 실화 전쟁 드라마 [여성 게릴라들 Femmes de l'ombre, Les]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