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일본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생으로 센다이 제일 고등학교를 거쳐 요코하마 국립대학 교육학부 미술학과를 졸업했다.
1987년 대학 졸업후, 영상관계 업종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슌지는 1988년 부터 뮤직 비디오 연출을 시작했으며 1992년 [고스트 스프]를 첫 작품으로 드라마 연출가로 출발하였다. 1993년 연출작인 [불꽃놀이, 아래서 볼까? 옆에서 볼까? 打ち上げ花火、下から見るか? 横から見るか?]로 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일본 영화 감독 협회 신인 감독상을 수상하였으며 이 작품은 재편집되어 1994년에 극장 개봉되었다.
1995년 장편 데뷔작 [러브 레터]로 일본 전역에 이와이 슌지 열풍을 일으키며 MTV 세대를 대표하는 일본의 신인 연출가로 부상한 그는 [러브 레터]를 통하여 중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시장에도 이름을 알렸으며 특히 당시만해도 일본영화의 상영이 엄격히 제한되어있던 한국 시장에 까지 바람을 몰고왔다.
1996년 크라임 무비 [스왈로우테일 Swallowtail]을 연출하고 평단의 격한 찬반양론을 일으켰으며 1998년 부산 국제 영화제에서 관객들의 뜨거운 갈채와 함께 관객상을 수상한 멜로 드라마 [4월 이야기 四月物語]를 연출했다.
2001년 특유의 감성과 감각적인 비쥬얼로 완성된 [릴리 슈슈의 모든 것 リリイ・シュシュのすべて]으로 이듬해 베를린 영화제 특별 언급상을 수상했으며 이후, 인터넷 소설을 바탕으로 연출한 자신의 단편을 장편으로 재구성한 로맨틱 코미디 [하나와 엘리스 花とアリス (04)]를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