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4년 소련 그루지아의 트빌리시(現 그루지아) 출생으로 본명은 Otare Davidovich Ioseliani이다. 모스크바대학에서 수학을 전공한 후, 모스크바의 국립 영화학교 VGIK에 입학하여 소련의 거장 알렉산더 도브첸코에게 사사받았다.
1958년 첫 단편영화를 연출한후, 1966년 [낙엽] 으로 장편데뷔한 요셀리아니는 단편영화 연출시절부터 정부의 심한 감시와 탄압을 받았으며 이러한 소련 정부의 간섭은 그의 1970년대 대표작 [전원 Pastorali]에 이르기까지 지속되었으다.
결국 1975년에 완성된 [전원]은 80년대 초에 이르러서야 빛을 볼 수 있었고 1982년 베를린 영화제 FIPRESCI 상과 OCIC 명예언급상을 수상하며 철의 장막에 가려졌던 자신의 존재를 알리는 계기가되었으며 요셀리아니는 이후 소련을 떠나 프랑스로 이주하였다.
1984년 프랑스로 이주하여 연출한 [달의 애인들 Favourites of the Moon]로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대상을 수상하고 국제무대에 명확히 자신의 이름을 알린 그는 1989년 연출작인 코미디 영화 [그리고 빛이 있었다 Et la lumière fut]로 다시 한번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대상을 수상했으며 1996년작 [불한당들 Brigands, chapitre VII ]로 자신의 세번째 베니스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 대상을 수상했다.
2002년 이태리와 프랑스의 자본으로 완성한 코믹 로맨스 드라마 [월요일 아침 Lundi matin]로 베를린 영화제 은곰상(감독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