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1년 프랑스 파리출생으로 프랑스 국립 영화학교 IDHEC에서 영화를 전공한 그는 IDHEC 재학중이던 1987년 발표한 단편 판타지 무비 [여성의 존재 Présence féminine]로 세자르 영화제 단편상을 수상하며 평단의 관심을 모았다.
1989년 IDHEC 동기인 아르노 데스플레생의 도움을 받아 쓴 시나리오로 완성된 장편 데뷔작[동정 없는 세상 Un monde sans pitié]으로 세자르 영화제 신인감독상, 베니스 영화제 특별상, 루이 델뤽상 등을 수상하며 프랑스 영화계의 새로운 재능으로 부상했다.
이후, [애국자들 Patriotes, Les (94)] [안나 오즈 Anna Oz (96)] [공화국 만세 Vive la république (97)] 등의 90년대 작품을 발표했으나 비평적으로는 물론 프랑스 박스 오피스를 석권하며 상업적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 데뷔작 [동정 없는 세상]에 비해 별다른 주목을 받지 못했다.
2000년 셀지오 레오네의 웨스턴에 대한 오마쥬인 크라임 액션 무비 [토탈 웨스턴 Total western]과 2006년 코미디 영화 [모두를 위한 학교 École pour tous, L']를 발표했다.
2008년 TV 미니씨리즈 [
Mafiosa]를 연출했으며 2013년 러시아 연방 보안국 요원의 이야기를 다룬 스릴러 물 [뫼비우스 Möbius]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