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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크레시아 마르텔 Lucrecia Martel

라틴 아메리카/아르헨티나

by 켄2 2018. 7. 7.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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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New Argentine Cinema Wave의 중심 작가중 한명으로 꼽히는 루크레시아 바르텔은 1966년 아르헨티나 북부 살타에서 태어났다.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그녀는 어린 시절부터 엘리트 교육 코스를 밟았고 브에노스 아이레스로 이주하여 아르헨티나 국립 실험 영화학교 ENERC에서 영화 수업을 받았다.

1988년 부터 94년에 이르는 동안 여러편의 단편을 연출한 그녀는 1995년 단편 [데드 킹 Historias Breves I: Rey muerto]으로 쿠바의 하바나영화제에서 수상했으며 2001년 장편 데뷔작인 [늪 La Ciénaga]을 연출했다

자저적 요소가 녹아든 데뷔작 [늪]으로 베를린 영화제와 선댄스 영화제에서 수상한 그녀는 뉴욕의 평단으로 부터 동시대 최고의 라틴 영화라는 찬사를 받았으며 2004년 발표한 두번째 장편 [홀리 걸 La niña santa]으로 브라질 상파울로 국제 영화제와 아이슬란드 레이카비크 국제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세계무대에 이름을 알렸다.

2008년 깐느 영화제 황금 종려상 후보에 오른 미스테리 스릴러 [머리 없는 여인 La mujer sin cabeza]을 연출했으며 이 작품을 포함한 세편의 장편 모두 그녀의 고향인 살타에서 촬영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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