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6년 아르헨티나 브에노스 아이레스출생으로 본명은
Luis Adalberto Puezo 모국인 아르헨티나에서 수많은 상업광고를 제작한 그는 1968년 자신의 프로덕션인 루이스 푸엔조 시네마를 설립했으며 1974년 프로덕션의 이름을 Cinemanía S.A.으로 개명하였다.
1973년 장편 [Luces de mis zapatos ]으로 데뷔한 그는 1976년 부터 1983년까지 이어진 아르헨티나의 군부 독재시절, 아르헨티나의 영화인들이 대부분 망명을 떠나거나 실종되던 어려웠던 시기에 군사정권의 탄압을 피해 영화를 접고 광고 연출에 몰두했으며 군사정권이 끝난 1985년 두번째 장편 [오피셜 스토리]를 연출, 이듬해 아카데미 영화제 최우수 외국어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렸다.
1989년 미국으로 진출하여 제인 폰다와 그레고리 펙이 주연한 영화 [올드 그링고]를 연출하고 1992년 프랑스와 영국 그리고 아르헨티나의 자본이 투자된 합작영화 [Peste, La ]를 발표했으며 2004년 스페인과의 합작영화 [고래와 창녀]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