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스 바르니에 Régis Wargnier

1948년 프랑스 멧츠출생. 1970년대 초반 연출부 스탶으로 프랑스 영화계에 입문하여 빠뜨리스 르꽁뜨. 폴커 쉘렌도르프, 프란시스 지로드등의 조감독을 거쳐 1986년 제인 버킨 주연의 멜로 드라마 [내 인생의 여인 Femme de ma vie, La]로 장편 데뷔했다.

데뷔작 [내 인생의 여인 Femme de ma vie, La]으로 세자르 영화제 신인감독상을 수상한 바르니에는 1992년 프랑스지배하의 사이공을 무대로 한 까뜨린느 드뉴브, 뱅상 페레 주연의 서사극 [인도차이나]를 연출하고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다.

1995년 엠마뉴엘 베아르, 다니엘 오떼이유 주연의 [프랑스 여인]으로 모스크바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하였고 1999년 러시아 프랑스 합작영화인 [동쪽, 서쪽 Est - Ouest]을 발표했으며 이후, [맨 투 맨 (05)] [죽음의 씨앗 Pars vite et reviens tard 907)]등의 작품을 내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