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와이트 H. 리틀 Dwight H. Little

1947년 미국 오하이오 클리블랜드 출생으로 어린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미국 서부로 이주, USC로 진학하여 영화를 전공했다. 재학중 졸업 과제로 만든 단편 [아메리카노]가 포커스 필름 페스티발과 시카고 영화제에서 수상하면서 일찌감치 주목을 끌기 시작했다.

대학 졸업후, HBO의 다큐,단편물에서 조연출로 연출 경험을 쌓은 리틀은 1986년[KGB: the secret war]를 연출하며 장편 데뷔했다.

1988년 존 카펜터의 프랜차이즈 호러물 [할로윈]씨리즈의 4번째 작품인 [마이클 마이어스의 귀환]과 1989년[오페라의 유령]을 연출한 후,1990년 스티븐 시걸주연의 B금 액션무비 [죽음의 표적]을 발표, 3주연속 박스오피스의 정상을 차지하며 흥행성을 인정 받은 그는1992년 이 소룡의 아들 브랜던 리를 주연으로 한 [래피드화이어], 1995년 돌고래와 소년의 우정을 그린 가족영화 [프리윌리 2] 대통령의 섹스 스캔들을 주제로 한 스릴러 [머더 1600]등의 중간규모의 작품을 발표한 후, TV드라마 [엑스파일]씨리즈의 제작진이 만든 또하나의 미스테리물[밀레니엄]을 시작으로 2000년 이후의 [24].[프리즌 브레이크] 등 인기 드라마의 에피소드 연출에 주력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