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이 아르셀 Nikolaj Arcel

 

 

오리지널 [밀레니엄]씨리즈 1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Män som hatar kvinnor의 시나리오작가로 먼저 이름을 알린 덴마크 연출가 니콜라이 아르셀은 1972년 코펜하겐 출생으로 심리학자인 어머니와 건축가인 아버지사이에서 태어났으며 누나는 덴마크 여배우 나스티아 아르셀이다.

덴마크 국립 영화학교 Den Danske Filmskole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2001년 졸업 작품으로 발표한 단편 [보이체크의 마지막 심포니 Woyzeck’s Last Symphony/Woyzecks sidste symfoni]으로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국제 단편 영화제Clermont-Ferrand International Short Film Festival 그랑프리를 수상했으며 2004년 정치 스릴러 [왕의 게임 Kongekabale]으로 장편데뷔했다.

덴마크 총선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정치적 음모를 다룬 데뷔작 [왕의 게임]으로 대니쉬 아카데미라 불리는 Robert Award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아르셀은 18세기 덴마크 왕실의 스캔들을 다룬 시대극 [로얄 어페어 En kongelig affære (12)]로 아카데미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 후보에 오르며 국제무대에 이름을 알렸으며 이를 계기로 자신의 오랜 친구이자 시나리오 파트너인 작가 라스무스 하이스테르베르그 Rasmus Heisterberg와 함께 헐리우드로 진출했다.

 2017년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각색하여 완성한 판타지 어드벤처 대작 [다크 타워 The Dark tower]를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