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아 풀 Léa Pool
1950년 스위스 제네바 출생으로 1978년 몬트리올 퀘벡으로 이주하여 1979년 62분 짜리 흑백영화 [Strass Café]를 연출하고 캐나다 영화계에 입문하였다. 1984년 작 [호텔의 여인 Femme de l'hôtel, La]으로 캐나다 몬트리올 영화제와 토론토 영화제에서 수상하고 캐나다 영화계의 비상한 관심을 받은 바 있는 그녀는 이후, 퀘벡시네마의 중심지인 몬트리올을 거점으로 활동하며1986년작인[Anne Trister]로 베를린 영화제 그랑프리 후보에 오르는등 국제적으로 연출감각을 인정받고 캐나다를 대표하는 새로운 여성작가로 부상했다. 1990년대 들어서며 인디 아트 시네마에서 메인스트림 무비로 관심을 돌린 그녀는 1991년 드니 아르깡, 아톰 에고이안 그리고 패트리샤 로젬마등 당대 캐나다..
캐나디언/여성감독
2008. 12. 26. 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