론 쉐르피그 Lone Scherfig
라스 폰 트리에가 주도한 아방가르드 영화운동 도그마 95에 참여한 여류 연출가이자 덴마크의 저명한 작가 한스 쉐르피그의 조카손녀인 론 쉐르피그는 1959년 덴마크의 코펜하겐에서 태어났으며 본명은 Lone Wrede Scherfig이다. 코펜하겐과 소르본느에서 수학한 그녀는 이후, 대니쉬 필름 스쿨로 진학하여 영화를 전공하고 1984년 졸업했으며 이후, 방송연출과 조감독을 거쳐 1990년 장편 데뷔작 [생일 여행 Kaj's fødselsdag]을 발표하고 프랑스의 Rouen Nordic Film Festival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였다. 데뷔이후, TV 드라마 연출에 주력했으며 8년만에 두번째 장편인 아동용 코미디 영화 [Når mor kommer hjem]를 연출한 후, 2000년 그녀의 이름을 국제..
북유럽/덴마크
2009. 7. 14. 1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