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3년 미국 뉴욕출생. 뉴욕의 헌터 컬리지와 시라큐즈 대학을 졸업하고 뉴욕의 WCBS에서 기자와 앵커맨으로 근무했다.
월남전 당시엔 CBS의 종군기자로 참전했으며 귀국후, 1970년대 초부터 ABC의 TV영화연출을 시작했다. 1974년 자신이 쓴 각본으로 첫 장편 영화 Busting을 연출했으며 이후, [카프리콘 원] [하노버 스트리트] [아웃랜드] 등 오락성이 강한 드라마에서 장기를 보여온 그는 1984년 그의 최대 야심작인 [2010 우주여행]을 발표하고 비평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스탠리 큐브릭이 연출한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속펴격인 이 작품을 시작으로 자신의 작품에서 촬영도 겸하기 시작했으며 스릴러(익스프레스) SF(타임캅) 호러 (레릭, 앤드 오브 데이즈)시대극(머스킷티어)등 다양한 장르의 오락영화를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