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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터 힐 Walter 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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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켄2 2008. 3. 15.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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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2년 미국 캘리포니아 롱비치출생으로 본명은 월터 레슬리 힐이다. 어린시절 천식으로 인해 학교를 빠지는 날이 많았던 그는 만화를 보거나 라디오 연속극을 들으며 지내는 시간이 많았다.

고교 시절부터 항만 노동자로 일하여 학비를 벌었고 미시간 주립대학으로 진학하여 역사학을 전공한 힐은 우연한 기회에 DGA(Directors Guild of America)에서 주관한 연출교육 프로그램에서 영화 교육을 받았으며 1968년 노만 쥬이슨의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와 피터 예이츠 감독의[불리트]에서 조감독을 담당함으로서 연출인생을 시작하였다.

영화 현장에서 실무를 익히며 틈틈히 시나리오를 써온 그는 1969년 처음으로 자신의 작품, 웨스턴 [ 로이드 윌리암스와 그의 형제들Lloyd Williams and His Brother]을 팔았으나 이는 영화화 되질 못하였고 1972년 짐 톰슨의 소설을 각색한 샘 페킨퍼의[겟어웨이  The Getaway]에서 시나리오를 담당하며 비로서 시나리스트로서의 자신의 이름을 크레딧을 올렸다. 이후,폴 뉴먼 주연의 [맥킨토시의 사나이]를 비롯한 세편의 시나리오를 쓴 후, 1975년 찰슨 브론슨 주연작 [투쟁의 그늘 Hard Times]로 데뷔하였다.

데뷔 이후, [드라이버 The Driver (78)] [워리어스 The Warriors(79)] [롱 라이더스 The Long Riders(80)]등의 작품을 발표하며 연출가로서의 인지도를 넓혀가던 힐은 1982년  [48시간 48Hrs.]을 발표하고 그야말로 대박을 터뜨리는 대성공을 거두었다. 닉 놀테와 에디 머피를 콤비로 내새운 새로운 스타일의 이 버디 액션 무비는 월터힐의 이름을 전세계에 알린 결정적인 작품이 되었으며 8년후에 속편이 제작되었다.

1984년 월터 힐은 이전의 작품들과는 확연히 구분되는 작업을 시도하는데,그것은 경쾌한 리듬의 락음악과 MTV적 영상, 그리고 웨스턴풍의 내러티브를 과감히 혼용시킨 영화 [스트리트 오브 화이어 Street of Fire]의 연출이었다. 아역배우였던 다이안 레인과 마이클 파레를 새로운 스타로 부상시키며  전세계 젊은 영화팬들의 열광적인 찬사를 이끌어낸 이작품은 개봉당시에는 흥행성적이 썩 좋지 않았으나 시간이 지남에 따라 컬트적인 인기를 모았다

1979년 발표한 [워리어스] 이후, 제작에도 참여하기 시작한 그는 전설적인 SF호러 [에이리언]씨리즈의 제작에 참여했으며 계속해서 [레드히트 Red heat (88)] [제로니모 Geronimo: An American Legend (93)] [와일드 빌 Wild bill (95)][라스트 맨 스탠딩 Last Man Standing (96)]등 남성적 색채가 강한 작품들을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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