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0년 프랑스 타르타 출생으로 프랑스의 명문 영화학교 IDHEC을 졸업하고 1970년대 후반부터 단편 영화와 다큐필름을 연출했으며 이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었다.
1988년 프랑스의 거물 급 매우 까뜨린느 드뇌브와 제라르 드빠르디유가 공연한 [만나기에는 어색한 장소 Drôle d'endroit pour une rencontre ]로 장편데뷔했다. 원래 이 작품은 시나리오를 함께 작업한 그의 아내 도미니크 파이세가 주연으로 내정되어있었으나 제작자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하지만 결국 2년 후 자신의 실질적인 데뷔작으로 꼽히는 [고동치는 심장 Un coeur qui bat ]에 도미니크 파이세를 주연으로 기용하여 완성했다.
1994년 당시 프랑스에선 흔치 않았던 장르인 SF 호러물 [기계 La machine]를 독일 로케이션으로 완성하였으며 1999년 발표한 드라마 [인생이란 무엇인가 C'est quoi la vie?]로 스페인 산 세바스찬 국제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2001년 자신의 최고 흥행작이자 1 차대전을 배경으로 한 로맨스물 [장교의 병실 La chambre des officiers]을 연출하고 깐느 영화제 황금 종려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치는 못했다.
2013년 연출한 [원 오브 어 카인드 Mon âme par toi guérie] 는 그의 마지막 연출작이 되었으며 2016년 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