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4년생. 사우스 플로리다 대학에서 미술사를 전공하고 L.A.로 이주하여 시나리오작가로 영화계에 입문, 1992년 존 파라곤 감독의 코믹 액션 물 [Double Trouble]을 시작으로 [스피어 (98)]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99)]등의 시나리오작업에 참여했으며 2002년 자신이 고안해낸 파이팅 액션 건 카타를 활용한 SF 액션 [이퀄리브리엄]으로 장편 데뷔했다.
자신이 직접 까메오로 출연키도 했던 위머의 데뷔작 [이퀄리브리엄]은 미국 개봉 당시 흥행에서 처참한 실패를 맛보았지만 비디오로 발매된 이후, 인터넷을 통하여 두터운 팬층이 형성되어 컬트적인 인기를 모았으며 이후, 그는 [이퀄리브리엄]의 여전사 버전이라 할수 있는 밀라 조보비치 주연의 SF 환타지 액션 [울트라 바이올렛(06)]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