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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랜 John Cur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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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켄2 2010. 8. 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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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망받던 일러스트레이터 출신의 존 커랜은 미국 뉴욕출생으로 뉴욕의 시라큐즈 대학에서 일러스트레이션과 디자인을 전공했다.

1981년 졸업 이후, 일러스트레이터, 그래픽 디자이너로 활동한 그는 1986년 호주 시드니로 이주하여 호주의 광고계에서 경력을 쌓다 1996년 발표한 15분짜리 흑백 단편 코미디 [Down Rusty Down]으로 프랑스의 클레르몽-페랑 인디 단편 영화제와 그밖의 단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재능을 인정받았다.

1998년 호주에서 발표한 장편 데뷔작 [Praise]로 호주를 비롯한 캐나다, 영국등 영연방 국가에서 개최된 영화제에서 수상함과 동시에 호평을 받았으며 이후, 6년이란 세월의 공백기를 가졌던 그는 2004년 캐나다 밴쿠버에서 촬영한 인디 필름 [우리는 더 이상 이곳에 살지 않는다 We Don't Live Here Anymore]를 연출했다.

프랑스 도빌 영화제와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어 기대의 이상의 환호와 갈채를 받은 [우리는...]의 비평적 성공에 힘입어 리차드 볼레스브키의 34년작과 로널드 님의 57년작에 이어 세번째로 리메이크된 서머셋 모옴 원작의 [페인티드 베일]의 연출가로 낙점된 그는 나오미 왓츠, 에드워드 노튼등의 배우들과 중국 북경 현지 촬영으로 완성해냈다.

2010년 마이클 윈터바텀이 연출한 크라임 스릴러 [밀러 인사이드 미]에선 짐 톰슨의 원작 소설을 매끄러운 솜씨로 각색하여 영화의 완성도에 크게 기여하였으며 같은해, 로버트 드 니로, 에드워드 노튼 등 헐리우드 연기파 배우들의 호연이 돋보인 스릴러 물 [스톤]을 완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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