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생. 데이빗 크로넨버그가 자신의 우상이자 멘토라고 말하는 제임스 아이삭은 1983년 [스타워즈 6- 제다이의 귀환]에 특수효과팀 스탶으로 참여하며 영화계에 입문했다.
이후, 조 단텐의 [그렘린 (84)] 볼프강 피터센의 [Enemy Mine (85)]그리고 데이빗 크로넨버그의 [더 플라이 (86)]에서 특수효과 작업을 했으며 1989년 호러무비 [하우스 3 The Horror Show]으로 장편 데뷔했다.
이후, 헐리우드 특수효과의 장인으로 꼽히는 크리스 왈라스의 특수효과팀에서 90년대를 보낸 그는 2001년 SF로 재 탄생된 슬래쉬 무비의 원조 [13일의 금요일]시리즈 열번째 작품인 코믹 호러 [제이슨 X]를 연출했으며 2006년 늑대인간을 소재로 한 환타지 호러 액션 [스킨워커 Skinwalkers]를 발표했다.
2012년 6월 다발성 골수종이라 불리는 희귀 혈액암으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