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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에델 Uli Edel

독일

by 켄2 2008. 3. 14.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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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7년 독일 출생으로 뮌헨 영화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했다. 뮌헨 대학시절 만난 베른트 아힌거와 습작 단편을 만들기 시작했으며 프랑스의 누벨 바그와 이태리의 네오리얼리즘 그리고 스트라버그의 이론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졸업후, 더글라스 서크 감독의 조감독으로 영화계일을 시작했다.

1981년 친구 베른트 아힌거가 제작하고 허만 비겔이 각본을 쓴 영화 [크리스티네 F./Wir Kinder vom Bahnhof Zoo]을 연출하고 데뷔하였다.  울리 에델의 데뷔작은 독일내 뿐아니라 미국 시장에서도 큰 성공을 거두었고 감독으로서 입지가 높아진 에델은 더욱 큰 스케일의 TV드라마를 연출하게되었다.

1989년 자신의 데뷔작을 프로듀스한 친구 베른트 아힌거와 각본을 썼던 허만 비겔이 공동으로 제작에 참여한 미국 독일 합작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를 연출하고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첫 미국 진출작의 비평적 성공에 힘입어 미국 영화계에 이름을 알린 울리 에델은 데이빗 린치가 제작한 TV씨리즈 [트윈픽스]의 연출을 맡았으며 1993년 마돈나 주연의 에로틱 스릴러 [육체의 증거]를 연출했다. 마돈나의 파격적인 노출과 정사씬으로 화제를 모았던 이작품은 개봉후, 이전 해에 개봉된 폴 버호벤의 [원초적 본능]의 아류작이라는 오명을 얻으며 평론가들의 외면을 받았다.

비록 그의 헐리우드 데뷔작 [육체의 증거]가 비평적으론 실패했지만 울리 에델의 연출 감각을 높이산 미국 방송계를 계속해서 그에게 연출 의뢰를 해왔고 그는 HBO의 인기 TV씨리즈 [납골당의 미스페리]를 비롯한 여러 드라마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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