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드류 아담슨 Andrew Adamson

1966년 뉴질랜드 오클랜드 출생. 1985년 이후, 오클랜드에서 컴퓨터 애니메이션일을 하던 그는 1991년, 현 PDI/Dream works의 전신인 퍼시픽 델타 이미지라는 컴퓨터 에니메이션 회사에 입사하여 미국 L.A로 건너왔다. 1992년 배리 레빈슨 감독작 [토이] 의 기술감독을 담당하고 1995년 조엘 슈마허 감독의 [배트맨 포에버]에서 특수효과를 담당했다 이후, [타임 투 킬] [배트맨과 로빈]등에서 특수효과팀을 지휘하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아온 아담슨은 2001년 여류 애니메이터 빅키 잰슨과 함께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슈렉]의 연출을 맡게되었다.
전세계적으로 놀라운 흥행성적을 거둬들인 슈렉은 그 이듬해 아카데미사상 최초로 신설된 장편 애니메이션 부문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슈렉]의 성공이후, 앤드류는 당연한 수순대로 [슈렉2]를 연출하게되었고 2005년 디즈니로 옮겨 자신의 첫번째 실사영화인 [나니아 연대기]의 연출을 담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