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40년 폴란드 르보프(현 우크라이나 지방) 출생으로 소설가인 아버지를 따라 체코로 이주해 살다가 1950년대 후반 다시 조국 폴란드로 돌아왔다. 프랑스로 유학하여 L'IDHEC(현 라페미스)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1961년 [삼손]이후 폴란드가 낳은 세계적인 거장 안제이 바이다의 조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1971년 자신의 아버지 소설을 각색한 영화 [Trzecia czesc nocy]로 데뷔했다.
192년 발표한 자신의 두번째 영화 [Diabel]이 폴란드내에서 상영이 금지되자 그는 프랑스로 갈것을 결심하고 도불하여 오스트리아 출신의 여배우 로미 슈나이더 주연의 [ L' Important c'est d'aimer]를 연출하고 상업적 성공을 거두었다.
프랑스에서 상업적 성공을 거두고 다시 폴란드로 돌아온 줄랍스키는 자신의 할아버지의 소설을 각색한 영화[Na srebrnym globie]의 연출을 시작했으나 다시 또 폴란드 정부에 의해 제작이 중단되고 모든 관련물은 폐기되었다가 폴란드 정치체제에 자유화 바람이 불기 작한 87년에서야 빛을 보게되었다.
1981년 다시 프랑스에서 이자벨 야자니 주연의 호러 [포제션]을 발표한 그는 1984년 바레리 카프리스키 주연의 [퍼블릭 우먼 Femme publique, La]을 연출하고 몬트리올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 세계영화계에 그의 이름을 알리기시작했으며 이후 한때 자신의 연인이었고 자신의 아들을 낳아준 프랑스의 여배우 소피 마르소 주연의 [격정 L'Amour braque (85)] [나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Mes nuits sont plus belles que vos jours(89)] [쇼팽의 푸른 노트(91) La note bleue] [피델리티(00)]와 [보리스 고두노프(89)][샤만카(96)]등의 작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