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6년 도쿄출생으로 도쿄의 릿쿄대학 문학부 불문학과를 졸업했다. 유년시절부터 영화에 관심이 많았던 그는 대학 재학중 저명한 영화 평론가인 하스미 시게히코(蓮實 重彦) 의 영화론 강의를 들으며 그로부터 지대한 영향을 받았으며 쿠로사와 키요시, 만다 쿠니토시(万田 邦敏)등과 함께 영화동아리 [패로디어스 유니티]에서 활동하였다.
대학 졸업후 영화계로 진출하여 다카하시 반메이등의 핑크 영화 조감독으로 활동하다 1984년 로망 포르노물인 [변태가족, 형의 새신부]로 장편 데뷔했다. 자신이 평소 존경했던 오즈 야스지로(小津安二郞)에 대한 오마쥬로 바쳐진 그의 데뷔작은 언론으로 부터 뜻밖의 호평을 받았으며 마사유키는 이타미 주조의 제안으로 이타미의 히트작인 [마루사의 여자] 1편과 2편의 오리지널 메이킹 비디오를 연출하게되었다.
1989년 오카노 레이코의 만화를 원작으로 수행승려들의 일상과 청춘을 그려낸 [팬시 댄스 ファンシィダンス]로 평단의 주목을 받은 그는 1992년 일본의 어느 한 대학의 약체 스모부를 배경으로 한 코미디 영화 [으랏차차 스모부 シコふんじゃった]를 연출하고 일본 아카데미 감독상,작품상,각본상을 비롯하여 일본 유수의 국내영화제의 거의 모든상을 휩쓸며 일본 영화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1996년 자신의 명성을 세계시장에 알린 대표작 [쉘 위 댄스 Shall we ダンス?]를 완성하고 다시한번 일본 영화계를 흥분 시켰으며 이 작품은 미국내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켜 2004년 피터 첼섬에 의해 헐리우드 버전으로 리메이크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