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 스페인의 아스투리아스주의 주도 오비에도 출생으로 몇편의 단편 영화 연출 이후, 2007년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가 연출하고 길레르모 델 토로가 제작한 미스테리 호러 [더 오퍼나지- 비밀의 계단 El orfanato]의 각본을 담당하며 각본가로 이름을 알렸다.
2012년 개봉당시 스페인 박스오피스를 석권한 재난 영화 [더 임파서블 Lo imposible ]의 각본을 집필하며 다시한번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와 호흡을 맞췄고 2017년 자신의 각본으로 완성한 공포 드라마 [더 시크릿 하우스 Marrowbone]로 장편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