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이고 섹시한 용모로 헐리우드 미남스타의 계보를 잇는 벤 애플렉은 1972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버클리출생으로 본명은 Benjamin Geza Affleck-Boldt 이다.
사회 사업가인 아버지와 교사출신의 어머니를 둔 미국의 평범한 중산층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어릴적 눈에 띄는 용모로 미국의 유명 프렌차이즈 레스토랑 버거 킹의 광고모델을 시작으로 하여 PBS(Public Broadcasting Service) 아동 프로그램과 TV용 영화에 출연하며 아역배우 생활을 했다.
성인 된 이후 첫 공식 출연작인 로버트 만델의 [스쿨 타이즈 School Ties]에서 어린 시절 친구인 배우 맷 데이먼과 함께 공연하며 돈독한 우정을 과시한 그는 미국 인디 영화계의 풍운아 케빈 스미스와 작업한 [체이싱 아미 Chasing Amy]에서 보여준 호연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구스 반 산트가 연출한 [굿 윌 헌팅]의 시나리오를 친구인 맷 데이먼과 공동으로 집필, 이듬해인 1998년 아카데미 최우수 각본상을 수상하는 기염을 토했다.
1998년 마이클 베이의 초대형 블럭버스터 [아마겟돈]에 출연하며 전세계 관객들에게 배우로서의 자신의 존재를 강하게 각인 시킨 그는 같은해 존 매든의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인 [세익스피어 인 러브]에 출연하였으며 이 작품에서 공연한 여배우 기네스 팰트로와 염문을 뿌리기도 하였다.
2001년 배우 , 각본가 뿐 아니라 프로듀서로서의 자신의 이름을 알리며 스펙트럼을 확장한 그는 다시한번 천문학적 액수의 거대예산이 투여된 마이클 베이의 빅 버젯 블럭버스터 [진주만]에 출연, 조각갘은 외모로 조쉬 하트넷, 케이트 베킨세일과 애틋한 트라이앵글 로맨스를 연기하며 전세계 여성관객의 여심을 흔들었다.
2002년 과거 무명시절,맷 데이먼과 함께 엑스트라로 출연하여 인연을 맺었던 필 알덴 로빈슨 감독의 [The Sum of All Fears]에 출연, 톰 클랜시가 창조한 유명 캐릭터 잭 라이언의 젊은 시절을 연기하며 해리슨 포드, 알렉 볼드윈과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었다.
1993년 [나는 레즈비언 아내를 죽여 불판위에 올려놓았고 지금은 디즈니에서 세편의 영화를 협상중이다.I Killed My Lesbian Wife, Hung Her on a Meat Hook, and Now I Have a Three-Picture Deal at Disney] 라는 매우 엉뚱하고 기이한 긴 제목을 가진 단편 코미디 영화를 연출한 바 있던 애플렉은 2007년 자신의 연기인생 멘토이자 절친한 동료 배우인 모건 프리맨과 자신의 친동생 케이시 애플렉을 캐스팅하여 완성한 데뷔작 [Gone Baby Gone]을 발표, 배우 벤 애플렉이 아닌 연출가 벤 애플렉으로서 평론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기네스 팰트로와의 교제 이후 한때 제니퍼 로페즈와 연인관계에 있었던 애플렉은 2003년 인기 코믹스를 영화화한 [데어 데블]에서 공연한 여배우 제니퍼 가너와 2005년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이후, [헐리우드 랜드 (06)] [스모킹 에이스 (06)]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 He's Just Not That Into You (09)]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09)]등의 작품애 출연하였고 2010년 자신의 두번째 연출작인 크라임 스릴러 [더 타운]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