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리브스 Matt Reeves

1966년 미국 뉴욕의 록빌센터출생으로 본명은 Matthew George Reeves이다. 어린시절부터 단편영화 연출을 시작한 그는 13살이 되던해 뉴욕의 한 단편 영화 페스티발에서 영화신동 J.J 에이브럼스를 만나 곧 자로 의기투합 친구가 되었으며 성인이 된 후 제작자와 연출가로 혹은 각본가와 연출가로 호흡을 맞추었다.

미국 남가주대학 (USC)에서 영화를 전공한 그는 1994년 에릭 파킨슨 등과 고동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SF 호러 [퓨쳐 쇼크]를 연출하였으며 이듬해인 1995년 스티븐 시걸 주연의 액션 필름 [언더씨즈 2]의 시나리오를 집필하기도 하였다.

1996년 친구인 에이브럼스가 제작하고 기네스 팰트로, 데이빗 쉬머등 청춘스타들이 주연한 로맨스 물 [졸업 The Pallbearer]을 통하여 연출가로 정식 데뷔한 그는 이후, 방송계로 진출하여 1998년 부터 2002년 동안 미국전역에 방송된 TV 씨리즈 [펠리시티]를 에이브럼스와 함께 연출하였다.

2008년 고도의 치밀한 프로모션 전략과 티저 트레일러로 전세계 젊은 영화관객층과 네티즌들 사이에 폭발적인 궁금증을 자아낸 SF 미스테리 스릴러 [클로버필드]로 제작자인 에이브럼즈와 다시한번 호흡을 맞추었으며 2010년 토마스 알프레드슨의 스웨덴 호러[Låt den rätte komma in]를 색다른 감각으로 리이미징한 환타지 호러 [렛 미 인]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