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홍콩 연예 학원(香港 演藝 學園 The Hong Kong Academy for Performing Arts)를 졸업한 홍콩 여류 연출가 맥 완흔은 재학시절이던 1993년 콘티 작가로 홍콩 영화산업에 입문하여 프로덕션 디자이너, 의상 디자이너, 미술 감독 그리고 조감독등을 거쳐 연출가로 데뷔했다.
홍콩의 RTHK(Radio Television Hong Kong)에서 몇폄의 단막극을 연출한 후, 자신의 프로덕션인 Lotus Film을 설립하고 2001년 최소한의 인원으로 구성된 스탶진을 이글고 초저예산으로 완성한 장편 [형 Beother]로 데뷔했다.
데뷔작 [형]으로 2001년 전주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여러 영화제를 통하여 평담의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맥완흔은 2004년 동성애를 통하여 한 여성이 겪는 아이덴티티의 혼란을 다룬 자신의 두번째 연출작 [나비 蝴蝶]을 완성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