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출생의 리 톨랜드 크리거는 1960년대 미 방송계와 영화계를 오가며 [전투] [도망자]등의 유명 시리즈에 출연한 바 있는 배우 리 트리거의 손자로 어린시절 이웃에 살던 영화 제작자의 영향으로 연화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고교 시절 영화사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한 그는 고교 졸업 후, USC로 진학하여 영화를 전공했으며 2004년 자신의 프로덕션인 어텀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였고 2006년 자신이 제작하고 연출한 데뷔작 [12월이 끝나다 December Ends]를 발표했다.
자신의 시나리오와 총 75,000달러의 예산으로 완성된 데뷔작 [12월이 끝나다]는 인디 영화제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으며 2008년 발표한 두번째 장편 [비셔스 카인드 The Vicious Kind] 또한 덴버 국제 영화제를 비롯한 다수의 인디 필름 페스티벌에서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012 이혼한 커플의 이야기를 다룬 멜로 드라마 [러브, 비하인드 Celeste & Jesse Forever]를 연출하였으며 2015년 영원히 늙지 않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 [아델라인: 멈춰진 시간 The Age of Adaline]을 완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