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8년 독일 슈트가르트 출생의 로베트르 슈벤트케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영화학교 Columbia College Hollywood에서 영화를 전공한 헐리우드 유학파이다.
92년 컬럼비아 컬리지 헐리우드를 졸업한 후, 1993년 미국에서 단편 액션 영화 [Heaven!]을 발표하고 가능성을 인정받은 그는 다시 독일로 돌아가 방송작가로 경력을 쌓았으며 2002년 크라임 스릴러 [Tattoo ]로 데뷔했다.
2003년 두번째 장편인 코믹 드라마 [Eierdiebe]를 발표한 후, 이듬해 헐리우드로 진출하여 조디 포스터 주연의 미스테리 스릴러 [플라이트플랜 (05)]을 연출했으며 2008년 레이첼 맥아담스, 에릭 바냐 주연의 SF로맨스 [시간여행자의 아내 The Time Traveler's Wife]를 완성했다.
2010년 브루스 윌리스와 모건 프리먼을 캐스팅하여 미국의 인기 그래픽 노블을 스크린으로 옮긴 스릴러 [레드 red]를 연출했다.